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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4

상하이의 아침, 와이탄과 예원 와이탄 산책 & 예원 탐방 2016. 8. 6.
홍콩:: 빅토리아피크 부바검프 & 홍콩야경 2박3일 홍콩여행,첫째날 세번째 BUBBA GUMP포레스트 검프에서 모티브가 된 새우요리 전문 레스토랑&바피크트램타고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까지 올라가니이 레스토랑이 있었다.왠만해선 예약 없이 창가 자리 차지하기는 힘들다고 하던데,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았다. 정말 홍콩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원래 목적은 여기 앉아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는 거였는데소리는 커녕 잘 보이지도 않았다.그래도 야경 보는 걸로 만족 !Run Forrest, RUN!!탁구채 메뉴판.전부 영화 속 내용에서 가져온 것들.여기서 뭘 시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 ㅎㅎㅎㅎ왜 사진이 없을까..창문을 통해 야경을 봤더니 사진이 모두 흔들흔들.ㅎㅎ피크트램 타고 내려올 때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올라갈 때보다 더 오래 기다려야 했다 ㅠ_.. 2016. 8. 3.
홍콩:: 센트럴 - 트램 - 빅토리아피크 2박 3일 홍콩여행, 첫째날 두번째 홍콩 센트럴 구경하기. 강 같은 바다를 건너니확실히 홍콩 내륙(?)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길다란 금융계 오피스들이 줄지어 서있다.한국엔 없는 트램,영국에도 없던 2층 트램.!!경험삼아 타보자 했으나 막상 탔더니 비좁은 공간에 뜨거운 숨이 가득 차 땀범벅이 되었다. 날씨 봐가면서 타야할 듯.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기 위해피크트램 타는 곳으로 가는 중,!홍콩은 빨간 택시가 장난감같아. 귀엽다.드디어 피크트램 타는 곳 도착!트램 표 1인당 80$우리가 갔을땐 해가 지기 직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다들 올라가서 야경보려냐봐 ㅠ아무리 기다려도 줄어들지 않아 ㅠㅠㅠ한참 기다려 드디어 탑승.슝슝슝끝도 없이 올라간다.고 느낌 ㅋㅋ드디어 도착,!처음 내리자마자 마주한 건 관광용.. 2016. 8. 2.
홍콩:: 침사추이-페리-IFC몰 2박3일 홍콩여행,첫째날 홍콩의 습하고 더운 기운에도착하자마자 '흡'하게 된다.우린 9월, 한국에선 어느정도 가을에 접어들 즈음에 갔으나홍콩은 아직 한여름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첫번째로 한 일은 먹는 것! 여행 책자에 소개된 면 요리집에 갔는데책 내용만큼 맛있지는 않았다.가격은 꽤 저렴함. 침사추이 어딘가. 기억력 감퇴... 침사추이 해변가 따라 걷기.해변으로 나가니 정말 습한 기운이 몸속으로 파고들 지경.찝찝함이 극에 달한다. 여기까지 왔으니 안먹을 수 없지.근처를 산책하다 arome 매장에 눈이 꽂혀 버블티와 계란타르트를 먹었다.좀 전에 먹은 면 요리에 비하면 엄청 맛있엉.. 다시 해변가로 나와 페리타기.건너편 센트럴 역 근방으로 건너가 보기로 했다.IFC몰 애플매장 도착.홍콩 사람들 죄다 여기 모여.. 2016. 8. 1.
오사카 혼자여행, 오사카 역과 기린이치방 오사카 2박3일 혼자여행 여행 둘째날,내일이 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을 안고떠나기 전 오사카에 사는 일본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오사카 역. 원랜 낮에 이 근처 백화점을 둘러보며한국에 들고 갈 선물을 장만할 계획이었는데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는 바람에 그 계획은 무산되고,금새 저녁이 되어 오사카 역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꽤 화려한 오사카 역.그리고 사무실들이 꽉꽉 들어찬 역 뒤편.여기도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사람들이 많나보다. 근 5년 만인가,한때 하우스 메이트였던 친구 카오리를 만났다.그냥 친구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다보니 내가 어디로 왔는지도 모르겠다. 역사 내부에 딸린 백화점 식당코너였던듯. 이 곳에서 여행객으로서 외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특이한 음식들을 대접받았다.(보기엔 그저 그래보.. 2016. 7. 29.
상하이, 쉬자후이 성당 상하이의 대표 성당, 쉬자후이 성당 중국 가톨릭의 중심지,중국의 명동성당 격인 쉬자후이 성당.명나라 시대인 1600년대 초에 세워졌다고 하며,현재 건물은 1900년대 초 건축되었다고 한다. 맑은 날의 쉬자후이 성당.사진을 보정했더니 노이즈 자글자글 심각하구나.ㅠ. 안에 들어가보고 싶어서 가까이 가보았으나철문으로 꼭꼭 잠겨있었다..ㅠ 공사중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마쳤다 한다.성당 오른편의 저 건물이 뭔지 너무 궁금했다. 주교관? 사제관? 미사시간 & 방문시간.그때만 해도 나는 항주가 아닌 상해에서 지낼 계획이었어서상하이에 가면 쉬자후이 성당을 다녀야겠다, 생각했다.성당 옆 안내소에 가서 물어보니 여기 성당을 다니려면 등록을 해야 한다고 했다.성물방,굳게 잠겨 있어서 창문으로 엿보기. 2016. 7. 27.
[상하이] 푸동공항 자기부상열차/신천지/난징동루/와이탄/파크하야트야경 나의 첫번째 상하이 여행,중국의 'ㅈ'도 몰랐던 시절.그래봤자 작년임 ㅋㅋ2015년 춘절. 중국에 오기전엔 중국에 대해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럴듯이무섭고, 두렵고, 그러면서도 궁금했다.대체 중국은 어떤 곳일까. 이 여행이 앞으로 어떻게 내 생각과 고정관념을 바꾸게 될지그땐 몰랐지. - 어쨌거나 푸동공항에 도착.비행기컷은 생략. 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중. 표는 40위안. 이었구나 ㅎㅎ까먹고 있었음.. 하늘하늘, 마치 대한항공같은 열차 안.속도가 보이남. 시속 300km처음엔 이것보다 더 빨랐다는데사고위험이 있어 300이상은 안달리기로 했단다 ㅠ기대보다 덜 빨라서 괜히 속상 ㅋㅋㅋ 중국 여행 내내 사랑해마지 않았던농푸산췐. 상해 시내가 보이기 시작.이라고 난 생각했지만 여긴 어디? 자.. 2016. 7. 26.
중국에서 먹은 특이하고 신기한 것들, 또는 평범한 것 중국엔한국에는 없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그 중에도 특히 음식 종류는 어마어마한데거두절미하고그 동안 내가 먹은 간식류 위주로 보관하던 사진을 올려본다. 탕후루,빨간 막대사탕같은 이걸중국인남친이 길가다 보기만 하면 자꾸 사길래뭘 그런걸 먹냐고 구박하던 시절이 있었는데.결국 내가 직접 사게 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과일에 당류를 묻혀 굳힌 것으로달달한거 땡기는 날 먹으면 맛있당이건 이름이 뭐더라.. 맨날 들어도 까먹 ㅠ한국엔 흔히 보이지 않는 열대과일,비타민 C가 풍부하다 하여 자주 먹었는데사실 맛이 그리 없는데도 불구하고 난 좋아라한다.동생이 중국왔을때 먹으라고 줬더니 별로 안좋아함 ㅋㅋ이디엔디엔,나이차, 곧 버블티 브랜드임.근래 버블티 시장에서는 가장 핫한 브랜드인듯.언제 어느 매장이든 줄이 길다.가격.. 2016. 7. 25.
오사카 혼자여행, 무작정 내맘대로 돌아다니기 오사카 2박3일 혼자여행 오사카 지하철,서울 지하철 2호선을 연상시키는 역 분위기지하철 내부,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다들 휴대폰을 보거나 먼산을 응시하거나.암튼 무지하게 조용해서 숨소리도 내면 안될 것 같았던.ㅎㅎ - 여기는 어딘가.지하철을 타고 시내 아무데나 내려서무작정 걷기. 그러다 발견한내 맘에 쏙 드는 가게들.중고책, 빈티지 용품을 판매하며조그마한 커피숍도 운영하고 있던 숍.괜히 들어가 구경 한번 쓰윽~ 하고그냥 가기 아쉬워서 테라스에 앉아 잡지를 뒤적거리다커피한잔 주문하여 들이켰다.그 가게 맞은편에 있던 꽃집.너무 맘에 들었는데안에 들어가보지 않았던 게 후회된다.그리고 또 걷다 발견한 옷가게.쇼윈도만 봐도 구미가 당겨일본 스타일은 어떤가 궁금증이 마구 솟아 들어가보았다.옷들이 넘넘 예뻤지만가격이 ..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