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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4

항저우 여행:: 소하직가역사거리 남송시대소하가(小河街 샤오흐제)와 운하를 사이에 두고 형성된집단촌(?)항주에서 가장 내 맘에 들었던 동네,작아보이지만대운하와 연결되어 있어 강을타고 쭉 따라가면바다까지 이어져 상하이, 베이징도 갈 수 있단다. 집도 아기자기 너무 예뻐서이런데서 한번 살아보고 싶을 정도.현재는 많은 가구들이 장사를 하는 모양.뒷골목을 따라 들어가니더 아기자기 예쁘다.종종 카페도 있고,개인 집이지만 시골 못지않게 평화롭고 아늑한 느낌. 2016. 7. 11.
[상하이] 프랑스조계지 : Green & Safe 상하이는 여러번이지만프랑스조계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프랑스조계지에 갔던 날. 입구부터 서양인들이 쭈루룩 앉아있는게내가 진짜 프랑스조계지에 왔구나, 싶었다. 우선 빵을 몇가지 골라봤는데,아아! 바로 이맛이렸다!그린앤세이프는 마치 식품 공장 같았다.외관도 그렇고,빵, 주류, 육류부터과일, 채소, 치즈 등다양한 식품을 팔고또 요리도 주문 가능하다.주문된 음식을 요리하는 2층 공간,음식도 맛있다는데다음에 가면 꼭 요리를 주문해봐야겠다. 2016. 7. 11.
중국 항저우로 떠나다 / 항주 교통카드 발급하기 2016.02.23 김포공항에서 중국 항주로 가는 날. 맨날 인천공항만 왔다갔다 하다가 몇 년 만에 김포공항에 갔는데웬걸,이거 국제공항 맞아? 왜케 작아 ㅋ사람은 또 왜 이렇게 많아!!! 전부 다 중국 가는 사람 같았다 ㅎㅎㅎ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 기다려야할 줄 알았는데다행히 금새 내 차례가 왔다. 김포공항에서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으로 가는 편도를 탈 수 있다. 나는 사실 항주로 가지만상해와 가깝고, 또 항주로 가는 비행기편은 상해보다 좀 많이 비싸기 때문에우선 상하이로 가서 기차를 타기로 했다. 상하이 지하철 ㅋ상해 지하철은 깨끗하지만 한국보다 좀 좁다 홍차오 공항에서 두정거장 정도 가면 홍차오 기차역이 있다. 홍차오에서 항주로 가는 기차 안 한국 KTX와 비슷하고, 깨끗하고 빠르다.항주까지는 대.. 2016. 2. 29.
[상하이] VUE bar : 하얏트온더번드 :뷰바 [VUE bar]Hyatt on the Bund​생애 두 번째 상하이 여행.사실 뷰바에 간 날은 마지막날 이었던 듯. 높은 곳에 올라가 코에 바람 넣으며 야경보기 좋아하는남친이가 데려간 곳. 사실 한 잔 하기보단야경 감상하러 갔다고 해야 맞을 듯. ​​​​ ​그렇구나.10월 2일 이었구나 ㅋ 오후 8시 전 입장 시입장료 100위안.음료 한 잔 무료 제공이었던 듯. 맞나?ㅋㅋ 사진은 모두 아이폰6 2016. 1. 4.
런던도착, 런던아이 London eye LONDON,London Eye 드디어.드디어.드디어. 내 마음의 고향 런던에 도칙했다.! 안하던 영어를 갑자기 하려니 긴장했던지 이민국에서는 엄청 버벅거리고는 공항을 빠져나오는데 피곤이 밀려왔다. 히드로에서는 분명 해가 떴었는데 숙소 근방에 오니 비가......보슬보슬... 숙소가 어딘지도 못찾겠는데 휴대폰은 인터넷이 안되고 공중전화는 돈만 무진장 먹어댔다. 힘겹게 숙소에 도착했다. 시간이 너무 늦은 듯하여 집에서 가까운 런던아이만 잠깐 보러 다녀오기로 하고 런던 갱처럼 후디를 입고 나갔다. 안녕, 런던아이. 아아.. 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2013. 7. 21.
런던행 비행기 British Airways. 영국항공을 타고 영국에가다. 기내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내가 그리던 런던은 어떤 모습일까. 그 길고 지루한 시간을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채웠다. 드디어 런던이 보이는구나. 템즈강이다!!!! 2013. 7. 21.
23.MAY.2013 드디어 출발! 나 정녕 떠나네. 간밤에 잠도 잘 못자고 평소 출근할 때보다 한참 일찍 일어나 짐을 꾸려 집을 나섰다.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을 발권하고 사이버 환전으로 미리 신청해 둔 파운드를 찾으러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를 한잔 들이켜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벤치에 앉아 떠나가는 사람들을 넋놓고 바라보았다. 면세점에서 뭘 살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결국 쇼핑을 시작했는데 이제 더이상 백화점표 화장품을 구입하지 않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사야할 지 막막했다. 싸다는 이유로 뭔가를 사고싶게 만드는 그런 충동에 이끌려 결국 구입한 건 영국가서 팔 담배 한 보로. 그리고 mac 아이라이너. 이거 하나 사는데 엄청 고민했다. 색상 고르느라 ㅡㅜ 그러다보니 출발 시간이 가까워져서 터미널로 이동했..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