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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25

[논현]카페/베이커리 Gateaux de Voyage GATEAUX DE VOYAGE 케익과 떠나는 여행인가 ㅋㅋㅋ 르꼬르동 블루 부원장(?) 출신인프랑스인 Favario 님이 장인정신을 가지고예쁘면서도 맛있는 빵을 만드시는 가게! 논현역 반포동 쪽 으슥한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사실 눈에 쉽게 띄지 않는데도 맛이 일품인지라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입소문이 많이 났나보다. 나는 회사가 근처라 자주가게 되는데빵맛도, 커피맛도굿굿. 흔해빠진 브랜드 빵집에 비하면 고퀄에 순간 입맛이 고급이 된다. 2016. 1. 4.
[상하이] VUE bar : 하얏트온더번드 :뷰바 [VUE bar]Hyatt on the Bund​생애 두 번째 상하이 여행.사실 뷰바에 간 날은 마지막날 이었던 듯. 높은 곳에 올라가 코에 바람 넣으며 야경보기 좋아하는남친이가 데려간 곳. 사실 한 잔 하기보단야경 감상하러 갔다고 해야 맞을 듯. ​​​​ ​그렇구나.10월 2일 이었구나 ㅋ 오후 8시 전 입장 시입장료 100위안.음료 한 잔 무료 제공이었던 듯. 맞나?ㅋㅋ 사진은 모두 아이폰6 2016. 1. 4.
나도 드디어 샤오미폰에 입성했다 절대 홍미 노트가 아님.그냥 홍미2 일년 전갤럭시 S3에서 폰을 바꾸려고 고심할 때남친이 샤오미 사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는데 ㅎ아이폰에 눈이 멀어 아파서 곧 쓰러질지도 모르는 몸뚱아리를 이끌고서까지폰을 사러 갔던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일년. 곧 중국에 갈 준비를 하면서가장 먼저 떠오른 건...샤오미 폰! 원래는 직구로 구입하려 했으나샤오미에 미자도 모르던 나는 루팅이 뭔지 몰라 한참 헤매다가중고로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홍미노트3이 새로 나왔다길래 마막 한참을 찾아보던 중,어차피 중고인데 그냥 조금이라도 저렴한 걸 사자.. 하고선보게 된 것이 딱 이거. 노트보다 출시일이 좀 된 것이라 그렇긴 하지만,저렴한 가격에 그냥 바로 직거래 했다 ㅎㅎ 장난감 같다.솔직히 아이폰과 비교할 수 없.. 2016. 1. 3.
<위선자들> 서평이벤트 당첨!!! 평소에 책도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사실 책 읽는 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ㅎㅎㅎㅎ(무슨 말이니?)어쩌다, 정말 무심코 신청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됐다!!! 그냥 처음 이런걸 받아본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흥분했다 ! 은 영국 작가 M.J 알리지의 범죄 스릴러 소설이다. 후속작이라는데....나는 사실 첨들어봤다.....요즘 워낙 책을 멀리한데다 범죄 추리 스릴러 이런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어쨌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 읽어야 했기에 그냥 마구마구 읽었다. 번역문이 가독성이 있어서 잘 읽힌다.마치 한 편의 범죄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 하다.작가가 드라마 쪽에서 일하던 사람이라 그런가보다. 과연 위선자들은 누굴 말하는 걸까. 2016. 1. 3.
런던도착, 런던아이 London eye LONDON,London Eye 드디어.드디어.드디어. 내 마음의 고향 런던에 도칙했다.! 안하던 영어를 갑자기 하려니 긴장했던지 이민국에서는 엄청 버벅거리고는 공항을 빠져나오는데 피곤이 밀려왔다. 히드로에서는 분명 해가 떴었는데 숙소 근방에 오니 비가......보슬보슬... 숙소가 어딘지도 못찾겠는데 휴대폰은 인터넷이 안되고 공중전화는 돈만 무진장 먹어댔다. 힘겹게 숙소에 도착했다. 시간이 너무 늦은 듯하여 집에서 가까운 런던아이만 잠깐 보러 다녀오기로 하고 런던 갱처럼 후디를 입고 나갔다. 안녕, 런던아이. 아아.. 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2013. 7. 21.
런던행 비행기 British Airways. 영국항공을 타고 영국에가다. 기내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내가 그리던 런던은 어떤 모습일까. 그 길고 지루한 시간을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채웠다. 드디어 런던이 보이는구나. 템즈강이다!!!! 2013. 7. 21.
영화 :: REVOLUTIONARY ROAD (2008) 레볼루셔너리 로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We just need something different..... We don't want life to just pass us by." - 꿈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기에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 그러나 이렇게 공허하고 절망적인 '현실'을 사는 것이 어쩌면 더 비현실적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미치광이'가 되고 싶은, 비현실적인 현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진지하게 본,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작품. 결코 정답은 없다. 2013. 7. 19.
23.MAY.2013 드디어 출발! 나 정녕 떠나네. 간밤에 잠도 잘 못자고 평소 출근할 때보다 한참 일찍 일어나 짐을 꾸려 집을 나섰다.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을 발권하고 사이버 환전으로 미리 신청해 둔 파운드를 찾으러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를 한잔 들이켜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벤치에 앉아 떠나가는 사람들을 넋놓고 바라보았다. 면세점에서 뭘 살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결국 쇼핑을 시작했는데 이제 더이상 백화점표 화장품을 구입하지 않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사야할 지 막막했다. 싸다는 이유로 뭔가를 사고싶게 만드는 그런 충동에 이끌려 결국 구입한 건 영국가서 팔 담배 한 보로. 그리고 mac 아이라이너. 이거 하나 사는데 엄청 고민했다. 색상 고르느라 ㅡㅜ 그러다보니 출발 시간이 가까워져서 터미널로 이동했..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