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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장마로 인해 수건이나 옷에서 곰팡이 냄새날 때 할 수 있는 방법

by Alice_k 2020. 8. 17.

꽤 오랜기간 비가 계속 내려 꿉꿉함을 이기지 못할 뻔 했다. 그런데 내 신체는 그렇다 쳐도 곰팡내 나는 옷냄새는 도저히 못 참겠어서 찾아낸 방법!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곰팡이라 할지라도 냄새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호흡기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아래 단계별로 세탁하여 살균소독 하자.

 

 

 

 

1. 식초로 세탁하기.

세탁기에 물을 가능한 최고 높은 온도로 설정한다. 빨래할 옷들을 세탁기에 넣고 식초 한 컵을 넣는다.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말 것!) 식초의 산이 세탁기 안의 열과 합성하며 섬유 속에 증식하고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곰팡이 냄새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2.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식초로 빨래를 하였다면, 세탁기 속에서 옷들을 펼친 후 베이킹 소다 한 컵을 골고루 뿌려준다. 그리고 이 전처럼 물을 가장 높은 온도로 세팅한 다음 세탁기를 돌려준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으로 식초 세탁 후 남아있는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다른 잡냄새도 잡아준다. 

 

 

 

 

 

3. 건조시키기.

해가 뜨는 날 실외에 널어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햇빛 속 자외선이 강력한 살균효과를 해주니까. 하지만 불가능할 경우 섬유 종류에 맞게 세팅하여 건조기로 돌리거나 제습기 등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건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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