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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왓챠플레이 미국드라마 / 왓챠플레이 미드 추천

by Alice_k 2020. 4. 27.

앞서서 넷플릭스, 그리고 왓챠플레이에서 볼만한 영드 추천 글을 포스팅 했는데

사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재미있게 봤었던것 위주라서 드라마 범주가 넓지는 않다.

의외로 넷플릭스보다 왓챠플레이에 미드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왓챠에서 볼만한 미드 추천, 시작해본다!

참고로 오늘 드라마들은 모두 성인물이므로 청소년이 보기엔 부적합할 수 있다.

 

 

Dr. Foster 닥터포스터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부부의세계>의 원작인 닥터포스터.

BBC드라마로, 의사인 여주인공 포스터의 남편의 불륜으로 시작되는 '사랑과전쟁'급 이야기이다.

성인이, 특히 결혼한 사람들이 보면 재미있을...려나?ㅋㅋ

 

 

 

Game of Thrones 왕좌의 게임

2011년 시작부터 2019년 마지막 시즌까지 아주 화려했던 드라마 중의 드라마.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마지막인 8시즌은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았지만,

그래도 시즌 1~4정도 까지는 정말 흥미진진. 

제목처럼 왕좌를 빼앗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면서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드라마.

 

 

 

CHERNOBYL 체르노빌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에서 발생했던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다.

이야기로만 들어왔던 원전 사고, 그 위력이 어떠했을지,

그 당시 소련에 속해있던 체르노빌에서 살던 사람들이 어떤 공포를 느꼈을지,

이 사고를 어떻게 무마하려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시각에서 본 내용이라 좀 편협하다 느껴질 수는 있음.

 

 

 

Band of Brothers 밴드 오브 브라더스

2차 세계대전 중 참전 했던 미국 군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미니시리즈로 한 시즌에 그치지만 왠만한 영화 못지 않게 연기, 각본, 구성, 촬영, 편집 모두 최고 수준으로

2001년 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드라마.

실제 전쟁처럼 적나라한 장면들이 많아 임산부와 노약자에겐 권하기 어려운 드라마이지만

전우애와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드라마이다.

 

 

 

Newsroom 뉴스룸

JTBC 뉴스룸이 아닌, 드라마 뉴스룸으로 위 세작품과 함께 HBO가 제작한 드라마.

뉴스를 뉴스답게, 객관적이면서도 날카롭게 분석하고 지적할 수 있는

민주적인 힘을 가진 뉴스가되길 지향하면서

그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방송인들의 이야기가 함께 들어있는 휴먼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Desperate Housewives 위기의 주부들

평범하게 사는 것 같은 부부, 문제가 없어보여도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없던 의심도 생기고 불화도 쌓인다.

마치 맘카페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랄까 ㅋ

주부들 이야기지만 위기에 위기가 거듭되어 누구나 봐도 재미있을법한 이야기.

하지만 너무 공감하진 말아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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