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서 도보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던 천지방: 티엔쯔팡
인사동느낌 물씬나는 중국풍 거리,
아기자기한 기념품들과 먹거리들이 즐비하지만
역시 아그들 취향엔 맞지 않나보다.
일단은 관광지니까 눈도장찍기.
그냥 한바퀴 쓕 돌아보고서는
에어컨 바람을 쐬기위해 근처 스타벅스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난생 처음으로 요부(우버: Uber) 타기 시도,!
정안사까지 쾌적하게 왔다.
정안사(징안쓰) 앞,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흥미가 없어서들
그냥 근처 북카페로 진입.
얼그레이 차와 녹차케이크,
음~ 맛있당,!
카페안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
보다가 나무가 좋아서리
옆에 작은 공원에 가보기로 함.
흔들린 사진도 그냥 막 올려 ㅋ
여유롭게 여기저기 앉아 즐기는 사람들,
그 사이 작은 호숫가에 앉아 발 인증샷
잠시 머무르다 또 길을 떠나본다,
날이 너무 좋아서리 그냥 마구마구 걷기 좋았던 하루.
2016. 06. 09
'여행*-* > S H A N G H A I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에서 먹은 특이하고 신기한 것들, 또는 평범한 것 (2) | 2016.07.25 |
---|---|
상하이 와이탄과 난징동루 & 홍챠오에서 기차타고 항저우가기 (0) | 2016.07.24 |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 신천지 (2) | 2016.07.13 |
[상하이] 쉬자후이에서 와이탄까지 (feat. 동방명주) (2) | 2016.07.12 |
[상하이] 프랑스조계지 : Green & Safe (0) | 2016.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