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6. 10
전날 밤 짙은 안개로 와이탄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바로 와이탄으로 발걸음을 뗐다.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다행히도 높은 빌딩들이 대부분 다 보였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
한참 와이탄에서 강바람을 즐기다 난징동루로 걸어가기,
점점 분주해진다.
이날은 이렇게 간단히 상하이를 즐기고
항저우로 떠나기위해
짐을 꾸려 홍챠오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역에 도착해
알리페이로 미리 예매&결제해두었던 기차표를 받고 기다리는 중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가오티에(한국의 KTX같은) 가격 73위안 부터,
기차에 따라 대략 1시간에서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 않았던 홍차오 기차역,
중국에서 기차탈 땐 대체로 공항만큼 오래걸린다.
짐검사에 신분증 검사에..
차타러 들어갈때도 길게 줄서야 하니,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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