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오일 추천:: 마녀공장 클렌징오일 - 퓨어클렌징오일 vs 허브클렌징오일

근 1년간 사용해 본 클렌징오일 중 가장 잘 사용하고 맘에 들었던 제품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올리브영에서도 판매1위를 달리고 있는 마녀공장 클렌징오일입니다.

저는 퓨어클렌징오일과 허브클렌징 오일 두 가지를 사용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물론 내돈내산 아이템 ㅋ

 

제품소개에 앞서 제 피부타입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티존 지성, 볼 건성의 복합성이며, 피지분비량이 많고 턱주변에 여드름이 늘상 나는 피부입니다. ㅠㅠ

평소 클렌징오일은 건성피부나 사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근래 피부손상이 적고 기름기 제거에도 좋지만 실제 기름을 피부에 남기지는 않는 순한 클렌징오일들이 나오면서 피지관리용 등으로 클렌징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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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퓨어 클렌징오일

Pure Cleansing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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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기있는 클렌징오일 중 하나죠. 바로 마녀공장의 퓨어 클렌징오일입니다. 

노오란 용기에 들어있어 오일이 노랄것 같지만 사실 좀 투명에 가까운 듯 합니다.

이제까지 두통 정도를 비웠는데 쓰고 바로 통을 버려서 사진은 공홈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요런 효과가 있다고 해요.

피지 성분과 유사한 호호바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지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저도 구입했었는데요,

실제로 블랙헤드가 많은 부위에 바르고 꼼꼼히 문질러준 후 세안하면 즉각적으로 피부가 깨끗해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단 피지는 매일같이 분비되니 매일 열심히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ㅠ

 

저는 퓨어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며 만족도 95% 정도라고 느꼈는데요, 

피지에는 효과가 있지만 진득한 오일처럼 약간 텁텁한 느낌이 있고 물세안 후 촉촉함이 남아있는데 건성피부에는 좋지만 저는 좀 뽀드득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겨울 외에는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어요.

메이크업을 한 후 퓨어클렌징오일로 세안하면 99% 정도 씻겨나가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저는 클렌징폼을 추가로 사용하여 세안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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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허브 클렌징오일

Herb: Clean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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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뉴얼 되면서 허브그린 클렌징오일에서 허브 클렌징오일로 이름과 용기가 좀 더 심플하게 변경되었더라구요. 그래도 성분은 같은듯 합니다. 

요건 올 봄부터 사용하고 있는 클렌징오일인데요. 다른브랜드 제품도 한 번 사용해볼까 싶었지만 그래도 마녀공장 클렌징오일이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서 퓨어 대신 허브로 바꿔보았습니다. 

허브스럽게 케이스는 녹색계열이고 실제 오일도 조금 녹색처럼 보입니다. 

 

저처럼 허브 좋아하신다면 향이 있어서 그 부분도 맘에 드실거에요. 

허브 클렌징 오일 또한 자연유래 성분 - 호호바씨와 올리브 -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세정력도 좋아 메이크업 리무버를 따로 쓸 필요가 없어요. 전체적으로 퓨어클렌징오일과 크게 차이는 없다고 느꼈지만 그에 비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차이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성분으로 봤을 때는 퓨어클렌징 오일이 좀 더 피지 조절에 효과적일것 같았는데 저는 오히려 퓨어클렌징오일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둘 다 사용해본 바로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사용감이 가벼운 허브클렌징오일을 더 선호합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성분과 효과 면에서 별 다섯개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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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오일은 더 이상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우는 용도, 또는 건성피부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닌 듯 합니다.

성분면에서도 약산성, 자연유래 성분 등을 함유한 좋은 클렌징오일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고

제품을 잘 알고 사용한다면 어느 피부타입에든 무리가 가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피지제거를 목적으로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신다면, 먼저 피지 성분과 흡사한 호호바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메이크업을 하셨다면 피지제거는 한 번의 세안으로는 어려우니 1차로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깨끗해진 피부에 2차로 오일을 사용하여 세안해주시면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오일을 얼굴에 바른 후 마사지를 꼼꼼히 해주는데, 부드럽게 피지를 녹인다는 느낌으로 롤링하고, 물을 살짝묻혀 또 한번 롤링하는 유화과정을 거쳐야 피지가 밖으로 나와요. 오일을 문질한 후 바로 세안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요로케 클렌징오일 리뷰해보았어요. 협찬 아닌 제돈 주고 직접사서 사용한 제품이고, 실제로 평생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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