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내돈내산 제주도 빌리카 렌트카 & 퓨어베베 카시트 대여후기

by Alice_k 2024. 5. 3.

올 4월, 갑자기 떠나게 된 제주도행.

 

 

평소 같으면 별 생각 없이 항공권만 끊고도 갈 것을...

아기가 있으니 차량도 미리 준비하고 카시트도 알아봐야하는 엄마가 된 나.....

 

 

 

 

여행을 정말 너무 갑자기 계획해서

이틀뒤에 당장 떠나기로 했는데

렌트카는 어느 업체에서 해야할지

카시트는 어디서 대여해야할지 막막했다.

 

유독 알아보는 걸 귀찮아하는 나란 사람......

첨엔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에서 렌트할랬는데

찾다보니 점점 더 싸고 경제적인 것을 알아보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ㅋㅋ

 

 

 

찾고 또 찾던 와중,

우연히 SKT 고객은 빌리카 대여시 할인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기업은 왠지 더 비쌀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니 같은 차량이라도 빌리카가 훨씬 더 싸네?!

 

 

 

 

빌리카 웹사이트 https://www.billycar.co.kr/

 

빌리카

 

www.billycar.co.kr

 

 

 

사이트에서 그냥 확인해도 차량들이 다른 곳 보다 더 저렴한 편이었는데

여기에 고객 할인까지 된다니 고민없이 결정했다!!

 

 

 

 

할인 받는 방법은:::

skt폰으로 고객센터에 접속 후 검색창에 <빌리카>를 쳐서

나오는 링크로 접속하면 됨.

 

 

차량은 모두 완전자차로 보험적용 다 되니 걱정없이 대여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하루 이틀 뒤에 바로 이용해야하다보니 대여 가능 차량이 진짜 딱! 한대 밖에 없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예약함.

 

빌리카가 저렴한 편이라 그런지 미리 예약하는게 좋은듯하다.

3박4일 대여에 보통 중형차가 20만원은 훌쩍 넘던데

빌리카에서 거의 십만원 초반에 대여함.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안내 문자 받은 대로 제주공항 도착 후, 5번 게이트로 나가서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넌다.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 곳 표지가 있으므로, 따라서 쭈욱~ 가면 된다.

빌리카는 맨 끝자락에 있었는데 버스에 아주 크게 '빌리카'라고 써있었고,

가자마자 버스가 출발 대기 중이어서 바로 탈 수 있었다. 

 

 

 

 

 

 

 

셔틀버스 타고 첫번째는 sk렌트카인가 암튼 다른데 도착하므로 내리면 안되고

다음 정거장이 빌리카라서 거기서 내렸다.

 

 

 

차량이 빼곡히 있는데 

내가 대여한 차량 위치를 문자로 알려주므로

알아서 찾아 타면 된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음.

완전 자차이므로 굳이 차량 사진 안찍어도 됨.

 

 

 

 

 

우리가 대여한 소나타 디젤 ㅋㅋ

 

참고로 아주 많이 돌아다닌건 아니지만

3박4일간 기름값 약 5만원 정도 씀.

 

좀 더 경제적인걸 원한다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가는 것도 좋을듯.....

 

 

 

 

카시트 대여는? :::

차량 대여 완료하고 나니 또 넘어야 할 산이 바로 카시트였다.

빌리카는 제주아이와 연계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대여할라니 모든 카시트가 다 대여완료 된건지 예약되는게 하나도 읎음.....

멘붕.....

그래서 찾다 보니 <퓨어베베>라는 업체에서 빌리카까지 딜리버리로 설치해줄 수 있다고 나와서 여기에 신청했다.

하루전 급하게 예약했는데도 다행히 대여가 가능해서 진짜 한숨 돌림...

매장에 가서 대여해도 된다 함.

 

 

 

퓨어베베 사이트 : 

https://smartstore.naver.com/01037772880

 

제주 퓨어베베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제주] 카시트 유모차 대여업체 퓨어베베/ 전제품 살균 소독 완료

smartstore.naver.com

 

 

 

 

 

여행이니만큼 그냥 무난한 페도라거 주문했는데

빌리카에서 차량 대여 후 차 끌고 출구 나와서 그 근처에서 만나 설치해주셨다.

설치도 아주 간편하고 빠르게 해주셔서 만족!

 

 

 

 

 

 

 

빌리카 차량반납:::

약 4일간의 여행이 끝나고 차량을 반납하러 가는데...

음... 웬걸 가는 길에 표지를 못보고 반납지를 스쳐지나가서 진짜 제주 공항까지 뱅뱅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다.

 

 

네비 찍고 가는 길에 진짜 표지가 너무 조그맣게 되어있었는데 그걸 못보고 지나친거....

도착지 근처에서 차량들이 줄서 있다면 거기가 반납처다!!

 

 

 

 

현수막과 표지판을 잘 보고 들어가면 되고,

직원들이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해준다.

보험 적용되지만 어쨌든 다행히 무사고로 여행이 끝나서

주유비만 조금 더 청구됨...

 

한 칸 반 정도 모자랐는데 거의 2만원 냄 ㅋㅋ

그냥 차라리 넉넉히 채우고 돌려받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제주도 렌트카 + 카시트 대여기였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