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혼자여행
오사카 여행 두번째 날,
도심보다는 좀 더 일본적인 것을 보고 싶어서 간 곳.
햇살 뜨거운 여름 날,
지하철 역에서 내렸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감을 잃어버려 한참 두리번거렸다.
나는 이 숲이 너무 좋았다. 거대한 나무들 사이에서 부는 산들바람,
그리고 나무 사이에서 들려오던, 어느 할아버지가 연주하시던 바이올린 소리.
단체 관람온 일본 유치원아가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더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건축물을 보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이미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오사카성 투어는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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