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1 오사카 혼자여행, 두번째 이야기 - 오사카성 오사카 2박3일 혼자여행 오사카 여행 두번째 날,도심보다는 좀 더 일본적인 것을 보고 싶어서 간 곳. 햇살 뜨거운 여름 날, 지하철 역에서 내렸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감을 잃어버려 한참 두리번거렸다. 나는 이 숲이 너무 좋았다. 거대한 나무들 사이에서 부는 산들바람, 그리고 나무 사이에서 들려오던, 어느 할아버지가 연주하시던 바이올린 소리.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더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건축물을 보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이미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오사카성 투어는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2016.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