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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8

상하이 프랑스조계지 :: 그린앤세이프 & 파린느 상하이에 가면 언제나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프랑스 조계지 프랑스조계지는 한국인 사이에서 관광지로 유명하지만현지에 가서 '프랑스조계지가 어디에요?' 라고 물으면아는 사람이 ... 글쎄 몇 안될 것 같다. 지난번에 정안사에서 여기까지 걸어간 적이 있었는데지도상으로 볼때 보다 훨씬 멀었어서이번엔 지하철을 갈아타고 갔다. 창수루 역에서 내렸는데 그래도 멀다....... 그린 앤 세이프 Green & Safe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간만에 상하이에 온 김에 여기먼저 들렀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1, 2층 꽉꽉 찼다.다들 식사하고 있는데 나는 시간이 없어 빵만 뜯어 먹었....😂맛있다.! 몇개는 포장해옴 시간이 없다해놓고 걸어서 한참 걸리는 파린느 Farine 에 걸어가보기로 한다. ㅋㅋ파린느는 예전부터 .. 2017. 1. 10.
상하이의 아침, 와이탄과 예원 와이탄 산책 & 예원 탐방 2016. 8. 6.
[상하이] 푸동공항 자기부상열차/신천지/난징동루/와이탄/파크하야트야경 나의 첫번째 상하이 여행,중국의 'ㅈ'도 몰랐던 시절.그래봤자 작년임 ㅋㅋ2015년 춘절. 중국에 오기전엔 중국에 대해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럴듯이무섭고, 두렵고, 그러면서도 궁금했다.대체 중국은 어떤 곳일까. 이 여행이 앞으로 어떻게 내 생각과 고정관념을 바꾸게 될지그땐 몰랐지. - 어쨌거나 푸동공항에 도착.비행기컷은 생략. 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중. 표는 40위안. 이었구나 ㅎㅎ까먹고 있었음.. 하늘하늘, 마치 대한항공같은 열차 안.속도가 보이남. 시속 300km처음엔 이것보다 더 빨랐다는데사고위험이 있어 300이상은 안달리기로 했단다 ㅠ기대보다 덜 빨라서 괜히 속상 ㅋㅋㅋ 중국 여행 내내 사랑해마지 않았던농푸산췐. 상해 시내가 보이기 시작.이라고 난 생각했지만 여긴 어디? 자.. 2016. 7. 26.
상하이 와이탄과 난징동루 & 홍챠오에서 기차타고 항저우가기 2016. 06. 10전날 밤 짙은 안개로 와이탄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바로 와이탄으로 발걸음을 뗐다. 한참 와이탄에서 강바람을 즐기다 난징동루로 걸어가기, 점점 분주해진다. 이날은 이렇게 간단히 상하이를 즐기고 항저우로 떠나기위해 짐을 꾸려 홍챠오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역에 도착해 알리페이로 미리 예매&결제해두었던 기차표를 받고 기다리는 중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가오티에(한국의 KTX같은) 가격 73위안 부터,기차에 따라 대략 1시간에서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 않았던 홍차오 기차역, 중국에서 기차탈 땐 대체로 공항만큼 오래걸린다.짐검사에 신분증 검사에..차타러 들어갈때도 길게 줄서야 하니,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중요! 2016. 7. 24.
[상하이] 티엔즈팡과 정안사 신천지에서 도보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던 천지방: 티엔쯔팡 인사동느낌 물씬나는 중국풍 거리,아기자기한 기념품들과 먹거리들이 즐비하지만역시 아그들 취향엔 맞지 않나보다.일단은 관광지니까 눈도장찍기.그냥 한바퀴 쓕 돌아보고서는에어컨 바람을 쐬기위해 근처 스타벅스에서 잠시 머무르다가난생 처음으로 요부(우버: Uber) 타기 시도,!정안사까지 쾌적하게 왔다.정안사(징안쓰) 앞,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흥미가 없어서들그냥 근처 북카페로 진입.얼그레이 차와 녹차케이크,음~ 맛있당,!카페안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보다가 나무가 좋아서리옆에 작은 공원에 가보기로 함.흔들린 사진도 그냥 막 올려 ㅋ여유롭게 여기저기 앉아 즐기는 사람들,그 사이 작은 호숫가에 앉아 발 인증샷잠시 머무르다 또 길을 떠나본다,날이 너무 좋.. 2016. 7. 13.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 신천지 2016. 06. 09전날 기차표 예매에 차질이 생겨 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계획했던 일정이 완전 흐트러졌다.그래서 이 날은 아침 댓바람부터 외출시도. 먼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부터 다녀보기로 한다. 사진을 이따구로 찍어서 죄송합니다.ㅠ 입장료는 개인당 20위안.표를 사고 왼쪽 골목 안 건물에서 4번지를 찾으면 된다. 이른 아침이었지만한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조금 있으니 수학여행 온 학생들 무리도 보였다. (내부사진 없음 ㅋㅋ) 사실 나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라서 그런지처음 왔을 때만큼 가슴뭉클한 그런걸 느끼진 못했지만,어쨌든 이런 역사적인 장소는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들러봐야할 곳인듯. 이렇게 말하는 나는 정작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나오자마자 먹을 곳을 찾았다.sprout works :.. 2016. 7. 13.
[상하이] 프랑스조계지 : Green & Safe 상하이는 여러번이지만프랑스조계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프랑스조계지에 갔던 날. 입구부터 서양인들이 쭈루룩 앉아있는게내가 진짜 프랑스조계지에 왔구나, 싶었다. 우선 빵을 몇가지 골라봤는데,아아! 바로 이맛이렸다!그린앤세이프는 마치 식품 공장 같았다.외관도 그렇고,빵, 주류, 육류부터과일, 채소, 치즈 등다양한 식품을 팔고또 요리도 주문 가능하다.주문된 음식을 요리하는 2층 공간,음식도 맛있다는데다음에 가면 꼭 요리를 주문해봐야겠다. 2016. 7. 11.
[상하이] VUE bar : 하얏트온더번드 :뷰바 [VUE bar]Hyatt on the Bund​생애 두 번째 상하이 여행.사실 뷰바에 간 날은 마지막날 이었던 듯. 높은 곳에 올라가 코에 바람 넣으며 야경보기 좋아하는남친이가 데려간 곳. 사실 한 잔 하기보단야경 감상하러 갔다고 해야 맞을 듯. ​​​​ ​그렇구나.10월 2일 이었구나 ㅋ 오후 8시 전 입장 시입장료 100위안.음료 한 잔 무료 제공이었던 듯. 맞나?ㅋㅋ 사진은 모두 아이폰6 2016. 1. 4.